정다운 외과 별전

질문) 치질수술에 레이저 치료법은 별로 효과가 없고, 수술이 제일 좋은 방법인가요?

답변) 맞습니다. 

수술보다 치료면에서 더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칼이나 레이저로 절개하는 치료법에는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우선 수술 후 통증입니다. 

다음에 협착이 올 수 있어서 아주 많은 부분을 잘라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치료법은 이러한 단점이 없습니다. 

칼처럼 잘라내는 레이저가 아니라 치핵의 혈관만 응고시키는 방식이라 아주 효율적으로 작은 치핵도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약 한달후 점막은 수술전과 똑 같이 재생되어 전혀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밑에 있던 치핵 덩어리만 응고되어 없어져, 협착이 없습니다. 

따라서 얼마든지 모든 치핵을 치료해 드릴수 있습니다. 

정다운외과는 다년간의 풍부한 임상경험이 축척되어 거의 모든 치핵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절제술까지 병합해서 치료 하면 아주 확실한 치료가 가능해 집니다.

효과가 없다고 하는 말은 경험을 해보지 않아서 하는 말이 아닐까 판단됩니다.

질문)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치료법은 치료비용이 고가인가요?

답변) 저희 병원은 의료보험공단에서 정해진 수가에 준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서는 치질 수술비를 똑같이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타병원에서 받는 수술비와 차이가 없습니다.

질문) 치질수술 후 변보기가 더 힘들어 진다고 하는대요.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는 어떤가요?

답변) 절제술 후 배변 장애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의 경우는 이런 장애가 거의 없습니다.

수술 후 항문이 좁아지는것도 절제술에 비해 훨씬 적기 때문에 협착으로 인한 문제도 적습니다.

즉, 파괴가 적으니 변화도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과가 좋으신 분들의 경우 1주일도 되지 않아서 평소처럼 활동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부분은 상처가 아무는 2주후 부터는 배변시 통증과 장애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치질수술의 장점은 뭔가요?

답변)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치질 치료법이 다른 수술법과 가장 구별되는 점은 자르지 않는 기법이라는 것입니다. 

우선 수술 과정에서 실수로 잘라 망가질 확률이 적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괄약근이겠지요. 

변실금이라는 가장 심각한 휴유증이 생길 확률이 없답니다. 

자르지 않으니까 작거나 크거나 상관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절제의 경우는 작은 치핵은 자르기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회복 과정에서 자르는 경우 꿰맨 자리가 터지면서 출혈이 되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레이저는 표면에 쏘여주는 정도라서 꿰맨 자리가 없습니다. 

시술 과정이 간단합니다. 

마치 점 빼듯이 쏘여주기만 하면 되니까 시간도 적게 들고 마취도 가볍게 해도 수술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회복기간이 짧다는 점이지요. 

절제술의 경우는 적어도 1주일 정도는 걷기가 힘들 정도로 통증이 옵니다.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는 수술 다음날 부터 활동에 지장 없습니다. 

재수술의 경우 항문에 변형이 와서 절제술이 아주 어렵습니다.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의 경우는 이런 경우에도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회복후 항문점막이 더 튼튼해 집니다. 

늘어진 항문 점막이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로 치료받은 후 질긴 조직으로 대체가 되면서 더 튼튼해 집니다. 

마치 뼈가 뿌러진 자리가 더 튼튼해지는 원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치질수술 후 재발 빈도는 어느 정도 되나요?

답변) 우선 치질 재발은 있던 자리에서 다시 생기는 경우만 보면 절제술의 경우 3 ~ 5 %라고 되어 있답니다. 

하지만 실제 환자분들이 느끼는 재발율은 더 높습니다. 

이런 차이는 치질 수술 받은 부위가 아니라 주변에 작은 치질이 커지면서 증상이 똑같이 나오니까 재발로 느끼시는 것입니다. 

절제술의 경우 큰 치핵을 자르고 나면 항문 점막이 많이 잘려나가서 더 이상 작은 치핵까지 자를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이오드(반도체) 레이저 수술의 경우 자르지 않다보니까 작은 부분까지도 치료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재발율이 1 % 미만 정도입니다.

결론은 절제술보다 훨씬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좋은점은 재발 되었더라도 그 부분만 살짝 레이저를 다시 쏘여주면 되니까 부담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