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외과 정다운외과 대장질환] - [대장검사 - 대장용종술] 



대장조영술(Barium Enema)


대장조영술은 대장에 바륨(Barium)이라는 흰색의 액체와 공기를 집어 넣어 대장벽을 발라 줍니다.

이 상태에서 몸통을 돌려가면서 X-ray 촬영을 합니다.

발려진 대장벽이 사진상에 하얗게 보여지며 대장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법 입니다. 

대장조영술은 직접 대장 내부를 보는것이 아니라 사진에 의해 보는 간접 검사라서 환자분이 검사 받기가 더 수월합니다.

용종이 발견되면 조직 검사로 다시 내시경을 해야하며 또한 색깔이 변한 정도의 추이는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피부병처럼 변한 염증은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장점은 대장 전체의 모양을 한눈에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병이 있는 위치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장조영술이 더 잘 보이는 질환도 있습니다.

대장벽이 얇아져서 늘어난 게실이나 대장루 같은 질환이 이런 경우입니다.

대장암등으로 대장이 아주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내시경이 들어갈 수 없으나 대장 촬영은 막히지만 않았다면 검사가 가능합니다.

론적으로는 몇몇 질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병을 진단하는데 대장내시경보다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과 염증정도의 경미한 질환은 진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조직 검사와 같이 꼭 대장내시경을 다시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최근에는 보조적인 진단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시 올 수 있는 통증과 공포가 있는 분들을 위해 진정제를 투여한 후에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보통은 수면 유도를 위해 여러가지 약제를 사용합니다. 

최근에 사용하는 약제는 프로포폴이라고 하는 약입니다. 

이 약은 작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회복이 빠릅니다. 

또한 수면도 빨리 됩니다. 

가끔 수면 대장내시경으로 인한 사고를 우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다운외과에서는 안전을 위해 호흡을 점검해 주는 기계를 사용하여 수면중 환자분의 맥박과 호흡을 모니터하면서 검사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특성상 환자분이 체위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중간에 선잠이 든 상태로 깨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를 잡으면 다시 재워 드립니다. 

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삽입시만 수면을 해드리고 빼면서 검사 중에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설명을 직접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수면 대장내시경 후에는 가급적 운전을 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하셔야 한다면 충분히 깨고 난 뒤 운전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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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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