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21. 09:08
"액취증 수술 부작용"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한 8개월 전에 액취증 수술을 한사람입니다.
수술 방법은 절개법이고요.
첫관리를 잘하지못해 오른쪽 겨드랑이에 염증이 곪아 상태가 안좋아진 이후로 지금까지 작은 염증 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것들이 계속 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해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항생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까요?
스트레스, 술 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가 큰 이유가 될까요?
다음주면 군을 입대해 야되는데 낫지 않는 염증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습니다.
해결법을 알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권도성 입니다.
절개법 이후 상처가 괴사 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겨드랑이 특성상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즉, 팔을 쓰면서 겨드랑이 쪽은 벌어졌다 오무라졌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처가 벌어지고 치료가 잘 안되는 것이지요.
주변 육아종을 정리하고 상처가 스스로 아물수 있게 조건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외과 의사들도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치료해준 분들이 많아서 노하우가 있지만 말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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