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액취증 수술 정다운외과] - [기존의 액취증 치료법 안내]
■ 피부절제술
피하에 있는 아포크린샘을 없애기 위해 피부 자체를 아예 도려내는 방법입니다.
출혈과 통증이 심하고 수술후 10일 정도의 활동 제한을 받습니다.
더 큰 문제점은 겨드랑이에 심한 흉터를 남겨 수술후 짧은 소매옷을 입기가 꺼려지고 흉터에 의한 구축(변형)이 심한 경우에는 어깨와 팔의 움직임이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한선 자체를 없앨수는 있지만 현실적인 득보다는 실이 많으므로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수술법입니다.
■ 피하조직 절제법(진피하 절제법)
피하에 있는 아포크린샘을 없애기 위해 피부 자체를 아예 도려내는 방법입니다.
출혈과 통증이 심하고 피부는 보존하고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3 ~ 4cm 길이로 1 ~ 2개의 절개부위를 통해 진피아래의 피하조직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흉터가 주름선을 따라서 남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비교적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액취증의 가장 효과가 좋고 재발율이 낮으나,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며 겨드랑이 부위를 약 1주일간 고정해야하는 불편이 있고 재발시 다시 수술하기가 어렵습니다.
■ 전기적 용해술(고바야시 절연침)
가는 바늘에 일부를 절연 처리하여 피부가 닿는 부위는 전류가 통하지 않고 내부로 들어간 바늘 끝쪽에만 전류가 흐르도록 고안하여 피하 지방층의 아포크린샘을 파괴시키는 방법입니다.
갈색의 아주 가는 바늘이어서 피부를 찌를 때 큰 통증이 없고 절개 부위가 없으므로 흉터가 전혀 남지 않습니다.
수술후에도 샤워나 운동이 가능하고 사회 생활에 제약이 없으므로 시간이 없는 환자분은 비교적 간편하게 시술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론적인 개념과는 달리 고바야시 절연침 만으로 완치를 얻기는 어려워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습니다.
■ 제모 레이저
레이저의 효과는 선택적 파괴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목적에 맞춰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모레이저는 모근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어 모근만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모근이 파괴될 때 모근 근처에 주로 있는 아포크린샘이 같이 파괴가 되는 원리입니다.
제모레이저 역시 기본의 레이저 같이 간단히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고, 통증이 적고 샤워나 운동을 하는데 제약을 받지 않아서 사회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6주 간격으로 5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하고 땀샘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서 완치가 되기는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제모레이저이기 때문에 털 자체가 없어집니다.
이점은 장점이기도 하지만 겨드랑이 부위의 털이 없는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피해야 할 치료법입니다.
■ 진동식 땀샘 지방흡입술(PAL 또는 리포셋 지방흡입술)
리포셋은 미세진동을 통하여 지방을 깨뜨려 액와부위의 지방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고 특수 기구를 이용하여 진피내에 있는 아포크린 땀샘을 특수하게 고안된 절삭 흡수관을 이용하여 절제 흡입하는 치료법 입니다.
지방흡입 기구를 사용하던 과거 기법에서 좀 더 발전하여 피하층에 있는 아포크린샘을 좀 더 잘 제거할 수 있게 변형한 것입니다.
부분 마취 후 5mm 크기로 한군데를 절개해서 여러개의 구멍이 뚫린 긴 금속관을 넣어 겨드랑이의 땀샘을 흡입하는 방식입니다.
비교적 재발율도 적고 흉터도 적은 기법입니다.
하지만 피부에 아포크린샘이 견고하게 붙어 있어서 제모레이저나 다른 기법을 추가로 사용하여 피부밑을 부드럽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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