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외과 액취증 클리닉] - [액취증 ①]



외국인과 같이 있으면 어떤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음식냄새나 향수 냄새로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몸에서 나는 고유의 냄새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tv에서도 겨드랑이에 냄새를 없애주는 "데오드란트"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는 액취증으로 나는 냄새를 줄여주기 위한 일종의 향수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몸에서, 특히 겨드랑이에서 나는 냄새로 인해 말못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땀샘에서 악취가 나는 것인데 심한 분들은 두통이 올 정도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에게 냄새가 날까봐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액취증을 치료하는 것은 쉽지는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간단히 치료하는 방법이 많이 나왔지만 재발이 많아서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기계의 발전으로 수술과 동일한 효과를 보여주는 아주 강력한 치료법이 개발 되었습니다.

정다운외과에서 시술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치료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 액취증 정의

땀샘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라 땀 악취증이라고 합니다.

겨드랑이, 유방하부, 발바닥 부위 등에 많지만 특히 겨드랑이(액와)에서 많이 냄새가 나서 액취증이 일반적으로 많이 통용 되어 사용됩니다.

 

액취증이란 겨드랑이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풍겨 주위사람을 불쾌하게 하고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는 상태를 일컫는 말로 취한증(bromidrosis), 겨드랑내 혹은 암내라고도 합니다.

(취한증이란 본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땀을 뜻하는 것으로 액취증과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원래의 뜻은 액취증과 다한증이 함께 나타날 때 쓰는 용어입니다.) 


※ 액취증 원인 ①



몸에서 악취가 나는 것은 땀샘 중에서도 아포크린(apocrine)샘이라는 곳에서 이상하게 자극적 냄새를 분비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아포크린샘은 주로 지방산과 유기 물질을 함께 배출하는데, 이런 증상은 겨드랑이에서 (다른 부위도 가능) 서식하는 세균(주로 혐기성 세균)에 의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강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다 같은 정도로 나는 것은 아니라 아포크린샘이 잘 발달하고 분비능력이 클수록 냄새가 심하게 됩니다.

액취증 환자는 정상인 보다 아포크린샘이 많고 크기도 아주 커져 있습니다.

이런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유두주변이나 다른 부위에서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액취증 원인 ②


또 다른 원인으로는 땀이 많이 나오는 부위에서 땀이 증발이 되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증식하여 나쁜 냄새를 만들어 내는 경우입니다.

주로 발바닥이나 사타구니 등에서 나는 냄새가 이런 경우입니다.

발바닥에 생기는 취한증은 에크린한선에 의해 분비된 땀에 의해서 케라틴이 물러져서 여기에 세균이 작용해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크린한선 취한증은 발바닥에 흔히 발생하나 간찰부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에 생기는 취한증은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는데 이는 발바닥의 발한이 온도의 자극보다도 감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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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