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수술 관련 문의"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한 20년전에 겨드랑이 액취증 제거 수술을 했습니다.

가끔 한번씩 냄새가 난다는 느낌은 있었는데 최근에는 자주 냄새가 나서 고민이 큽니다.

수술후 재발률이나 흉터도 많이 없고 재발 가능성이 거의 없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많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A.  결국 남겨지는 땀샘이 적어야 효과를 보는데 경험상 95% 이상 제거되야 합니다.

유전자가 바뀌기 전에는 100%는 없답니다.

남겨진 땀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재발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수술 기법상 절개법은 넓은 범위의 치료가 불가하며, 리포셋은 얇은 두께의 피부 치료가 안됩니다.

두가지 조건을 충족시켜주는 기법이 PAD 입니다.

특히 어떤 수술이던지 인체에 손상을 받으면 흉터 조직이 생기고, 이 부분이 흡수되려면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흉터가 적어지니까 유리하겠지요.

이 흉터를 깎아내야 남겨진 땀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술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PAD는 강력한 칼날이 회전하면서 흉터마저 깎아내니 그나마 치료가 가능합니다.

제가 다수의 재발된 환자들을 수술하다 보면 처음 수술시 본인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 선택이 중요하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