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네요 ^.^

 

안녕하세요. 전 수술한지 3주가 지난 아기엄마랍니다.

아기를 낳고 치질이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그러던 중 우리 형님에게 정다운외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수술을 하루빨리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되었습니다.

수술 당일은 너무 무서웠는데 생각보단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6시간 동안 움직이지 않고 침대에 누워있는 것이 저에겐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행복하답니다. 처음엔 변을 볼때 눈물날 정도로 아팠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괜찮아 지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정다운외과는 말 그대로 정다운 병원인것 같았습니다.

의사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간호사 언니들도 친절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아기엄마님

 

[정다운외과] 33주 예비엄마의 항문출혈

 

​질문

아이 갖기전에도 단단한 변을 봅니다..늘..
지금은 둘째 33주됐습니다.
변을볼때 조금씩 묻는정도는 늘 있습니다.
3일전 늘그랬듯이 굵은변을 본후 피가 묻어나고 몇방울 떨어졌습니다.
담날 소변본후 피가 몇방울 또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굵지도 않은변인데 피가 떨어지더군요
(변은 이틀에 한번봅니다..항문에 살이좀 삐져나와있습니다.오래전부터그랬습니다)

어쩌죠.. 병원을 가야 하나요.. 임신중이라 가도 소용없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임신중엔 누구나 치질이 악화되서 고생합니다.
대부분 항문에서 출혈이 나오는 경우는 항문이 찢어지거나 치핵이 터지면서 나옵니다.
지금 증상은 치핵이 터지면서 나오는 경우로 보여 집니다.
가까운 항문외과를 찾아 상태를 정확히 알아보고 관리 하는 요령을 배우시면 더 악화시키지 않고 나중에 출산후에 치료 받으시면 됩니다.
악화되면 수술을 받기도 않받기도 어렵게 되지요.
참고하세요.
 
 
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