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수술 후 경화 요법은 반드시 받아야 하나요?

▶수술 후 경화 요법은 반드시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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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가 의심이 되어 내원하시게 되면

도플러 초음파를 보게 됩니다.

초음파 결과 하지정맥류 확진을 받으시게 되면

두 가지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굵은 혈관이 망가지신 경우는 수술을 하셔야 하고

가는 혈관만 망가지신 경우는 경화요법이라고해서

주사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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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수술을 하시게 되는 경우에도

수술 후 경화 요법을 받으셔야 합니다.

굵은 혈관은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수술 후에도 남겨진 가는 혈관은 주사치료(경화 요법)를 받으셔야 합니다.

수술과 경화 1회까지가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을 실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경화 요법에 치료비가 따로 나오게 되고

주사로 하는 시술이라 따끔거리는 통증을 참으셔야 합니다

마취 없이 시술합니다.

마취하기 위해 바늘에 찔리나

경화 요법을 위해 바늘에 찔리나 그 고통의 횟수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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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환자분들 중

수술 후 경화 요법을 꼭 받아야 하는지 물어오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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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분 중 한 분은

경화 요법을 미용을 위한 치료라고 생각하시고

수술 후 경화 요법을 하기 위해 예약해 드린 날짜에

오시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1년이 넘어 다시 오셨는데

다리의 통증과 함께 혈관이 많이 늘어나있는 것이

한눈에도 보일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어 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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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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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 요법으로 치료되어야 할 망가진 가는 혈관들이

1년이 지나면서 더욱 굵어지고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환자분께 1년 전에 왜 경화 요법 받으러 안 오셨었는지 여쭈어 보았습니다.

환자분 대답이 수술비도 부담되었는데

경화 요법은 미용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하셨답니다.

그래서 본인은 나이도 있고 짧은 치마 입고

나갈 일도 없으니 수술로 다 해결이 되었다고 생각하셨답니다.

하지만 수술 후 1년이 지나고 보니

가늘게 보이던 혈관이 굵어지면서 튀어나와있는 것이 보이고

다리도 저리고 아픈 증상이 계속되어

다시 내원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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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혈관을 방치하면

그 하지 정맥류로의 진행 속도가 점점 빨라집니다.

전신으로 원활히 흘러야 할 혈액이

어느 한 부분에서 막히거나 역류를 하게 되면

그 근처의 다른 혈관에도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부분의 혈관으로

하지 정맥류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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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보통 2주 후에 경화 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

이때 수술로 인해

수술하지 않은 혈관들이 같이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도 아직 망가진 혈관들이

남아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혈관들을 경화 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해야

모든 일이 잘 끝났다고 할 수 있게 자요.

경화 요법은 바로 하지정맥류 수술의 마무리를 위한

꼭 필요한 수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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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두 번째 경우인

수술은 할 필요 없이 경화 요법만을 하게 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경화 요법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범위까지만

혈관이 망가진 경우이니

환자분 입장에서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하지 정맥류로 확진 받으신 환자분의 경우

두 번의 경화 요법이 건강보험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두 번만으로 치료가 가능한 경우도 있도

3번 내지 4번까지 경화 요법을 받으셔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3번째나 4번째는 부담이 되실 겁니다.

하지만 치료라는 것이 하다가 만다면

그것이 제대로 된 치료라고 할 수는 없겠지요.

이 경우 역시 미용을 목적이라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나중에 하지 정맥류가 더욱 심해지셔서

다시 내원하시게 되는 경우에는

지금 받아야 할 시술의 범위보다 더 넓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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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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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이 그렇듯이 병이 악화되기 전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 혈관이 망가지기 시작해서

점차 굵은 혈관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처음부터 굵은 혈관이 먼저 망가지고

나중에 가는 혈관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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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를 수술하신 분들은

대부분 경화 요법을 1회이상 받으시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수술 후 아직 남은 망가진 혈관을

주사로 없애는 작업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지정맥류 재발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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