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6. 11:05
"항문에 힘이 없어요."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치질수술을 2월달에 한 30대 후반 남성입니다.
오전에 대변을 두번 보고 나면 항문에 힘이 없어요~
혹시나 변실금처럼 실례를 할까봐 항문에 힘을 주고 긴장을 합니다.
저녁을 먹고 나면 가스가 차고 가스를 배출을 해도 시원하게 하지 못하고 뒤돌아서면 또다시 가스가 나오고요.
아침에 일어나면 대변을 보고나면 배에 가스가 차서 그런지 몰라도 시원하게 변을 보지 못하는 것 같구요.
또 다시 대변을 보고 나면 항문에 힘이 없어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때문인지 장이 안좋아서요.
그런건지 항상 그런것은 아니고요.
어떤날은 대변을 보고 나면 항문에 힘이 없어요.
하루에 대변을 한번 보면 크게 이상이 있는건지 잘 모르는데요.
두번 이상 보고나면 항문에 힘이 없어요.
A. 지금 증상은 괄약근에 피로를 느끼는 증상이네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변을 여러번 보면 항문 괄약근에 힘이 소실됩니다.
아마도 치질 수술 후 배변 리듬이 흐트러지면서 자신도 무르게 배변시 근육 움직임이 비정상이 될 수 있습니다.
괄약근 단련 운동인 케겔 운동을 하십시요.
대부분 호전됩니다.
그래도 회볼이 안되면 진찰받아 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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