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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0.12 [관악구 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 [하지정맥류 치료에 대한 Q&A]

[관악구 하지정맥류 다운외과] - [하지정맥 치료에 대한 Q&A]




Q. 하지정맥류 수술이 필요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A. 조기에 수술을 받으면 쉽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시기를 놓치고 증상이 나타날 때 수술을 받게 됩니다. 
주로 하지정맥류로 인한 쑤시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외관상 두드러지게 튀어나와 보
기 흉한 경우와 하지정맥류합병증인 피부습진, 부종, 출혈, 색조변화, 혈전정맥염, 하지궤양
등의 피부 변화가 발생하였을 때입니다.

Q. 하지정맥류 수술을 하게 되면 상처가 얼마나 남게 되나요?
전통적인 수술기법은 하지정맥류의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선 간단히 한줄기 정맥만 제거한다면 5mm 이하의 작은 절개를 몇군데에 넣어서 치료합니다. 
수술 후에 상처는 무시할 정도입니다. 

하지만 긴 범위의 혈관이 여러가닥이 있다면 경우가 달라지겠지요.

경우에 따라서는 수십군데를 절개해서 일일히 제거했던 경우도 있습니다. 
요즈음 새로 도입된 수술기법은 이런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Q. 아프지도 않고 혈관만 튀어나온 정도입니다. 치료해야 하나요?
A. 하지정맥류 환자의 대부분은 상당한 범위로 진행될때까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으로 질문해보면 병이 많이 진행되고 난뒤 치료를 받으러 오시면 대부분 의사가 무어라고 할까요? 
아마 십중 팔구는 좀더 일찍 오셨더라면 쉽게 치료가 가능했을텐데... 
질병의 특징상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조금씩 혈관이 늘어나고 그 범위도 점점 더 몸통쪽으로 확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을 봐야 될 부분이 더 늘어 나겠지요. 
상당수 환자분들이 이런 통증이 없는 시기에 오시지 않고 많이 진행되어 증상이 나타난 뒤에 오십니다. 
다리가 무겁고, 피곤하고, 붓고, 아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다리에 쥐가 나거나 당기는 증상이 있고 가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경우에는 피부변색, 피부염, 궤양, 혈관염,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시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비용도 많이 들어갑니다. 
개개인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니까요. 
하지정맥류의 치료방법에 있어서도 초기에는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제를 이용한 혈관경화요법 등의 간단한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병이 상당부분 진행하면 치료 또한 복잡해지며, 수술적인 방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물론 "레이저 혈관 경화요법"이다 "광투시 수술"등 비교적 흉터가 적게 남는 술식이 선보였지만 절대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부위가 넓으면 그만큼 부담이 더 됩니다. 
환자 입장이나 의사 입장이나 다같이 힘이 더 듭니다. 
가능한 빨리 치료 받으시는 편이 환자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Q. 하지정맥류가 발생한 부분을 치료하면 재발하지 않을까요?
정맥류 제거술을 시행하면 재발율이 적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은 제거술의 경우에서보다 재발율이 있습니다. 
수술의 강도가 클수록 - 즉, 주요 근간이 되는 굵은 표재정맥의 처리를 동반하면 재발율을 상당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당시에는 보이는 정맥류만이 치료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 다른 부위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할 가능성이 두려워서 현재 병적인 부분을 방치해 놓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대개 새로운 정맥류의 출현이 있을 때에 1 ~ 3년의 간격을 두고 재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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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