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재발수술 정다운외과] - [PAD 액취증 재수술 치료법 안내]
1. 액취증 재수술이란
2. 액취증 재발양상(형태)
3. 액취증 재수술 방법 - PAD(전동식 피하 땀샘 절삭술)
지방흡입 원리를 응용한 소파술, 예를들면 리포셋 등에 사용하는 흡입기만으로는 질긴 진피층(가죽부분)에 있는 땀샘이 충분히 제거되지 못합니다.
이를 보완해서 흡입관에 추가로 전동으로 작동되는 특수 칼날을 결합시켜 피부속에서 피부 밑층(피하층)을 깎아서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것과 같은 막강한 결과를 보여주면서도 리포셋과 같은 정도의 흉터만 남기고 완벽하게 땀샘을 제거하는 기법입니다.
즉, 흡입법과 절제술의 장점만은 결합한 형태입니다.
특수하게 고안된 금속관 끝에 전동칼이 달려 있어 피부 밑에서 땀샘을 갈아 없애주는 수술입니다.
원래 정맥류를 제거하기 위해 고안된 기구로써 질긴 정맥류까지 제거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장비입니다.
이 기구를 사용하면 아포크린 땀샘은 정맥류보다 약한 장기라서 쉽게 제거됩니다.
제거한 땀샘을 바로 흡입하여 몸 밖으로 완전히 배출시키기 때문에 몸속에 남게되는 부분이 없어서 다시 자라날 확률도 없습니다.
기본적인 치료 과정은 리포셋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부가적으로 제모 레이저나 피하 지방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작이 필요하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땀샘이 확실하게 제거가 되는 아주 효과적이고 완벽한 치료법 입니다.
원리상 모근도 제거가 되기 때문에 확실한 제모 효과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
▶ 액취증 재수술 방법 - PAD(전동식 피하 땀샘 절삭술)의 장점
1. 수술시간이 짧습니다. -> 절제술에 비해 짧고, 양쪽 기준 40분 전후입니다.
2. 통증이 적습니다. -> 절제술에 비해서는 당연히 적고, 리포셋보다도 적다고 합니다.
3. 재발이 적습니다. -> 땀샘 자체를 제거하기 때문에 재생되지 않습니다.
4. 흉터가 적습니다. -> 절삭관이 삽입되는 구멍만 생깁니다.
5. 제모가 동시에 됩니다. -> 일부 모근까지 제거되어 약간의 제모가 됩니다. 남성은 30% 정도, 여성은 70% 정도
6. 회복이 빠릅니다. -> 수술후 하루만 압박을 하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7. 재발된 액취증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 절제술이나 다른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도 치료가 됩니다.
흉터를 뚫고 땀샘을 깎아줄 수 있는 강력한 절삭관이 있어서 가능합니다.
▶ 액취증 재수술 방법 - PAD(전동식 피하 땀샘 절삭술) 다른 치료법과 비교
| 절제술 | 제모레이저 | 리포셋 | PAD |
일상생활 | 10일 | 당일 | 2일후 | 2일후 |
출혈 | 많다 | 없다 | 약간 | 약간 |
통증 | 심하다 | 약간 | 거의없다 | 거의없다 |
흉터 | 크다 | 없다 | 거의없다 | 거의없다 |
수술시간 | 2시간 | 20분 | 30분 | 40분 |
재발 | 없다 | 많다 | 약간 | 거의없다 |
제한점 | 흉터가 크다 | 여러번 시술 | 부가치료필요 | 거의없다 |
4. 액취증 재수술 과정
5. 액취증 수술 후 관리사항
① 액취증 재수술 후 상처 관리 - 수술후 첫날은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 지긋이 몸통과 팔 사이를 압박하게 팔을 차렷자세로 해줍니다.
이때는 별도의 소독은 필요 없습니다.
* 수술 후 다음날 압박 붕대를 풀고 상처를 소독하고 방수 반창고를 붙혀줍니다.
* 상처 소독은 면봉으로 소독약을 바르고 항생제 연고를 추가로 발라준 후 반창고를 붙입니다.
* 수술 후 5~7일 정도면 상처가 아물게 됩니다.(봉합한 경우는 이때 실밥 제거합니다.)
* 수술 범위 전체에 건조되지 않게 로션이나 항생제 연고제를 발라줍니다.
* 피멍은 3주 이상 지나면 누런색으로 변색되면서 없어집니다.
② 액취증 재수술 후 샤워 - 수술후 2주가 지나면 목욕을 해도 됩니다.
* 2주일째 압박을 풀고나면 방수 반창고를 붙인채로 가벼운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 5~7일정도 지나서 상처가 아물면 반창고 없이 상처에 연고제만 바르고 샤워합니다.
③ 액취증 재수술후 운동 - 수술후 3일후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지만 과도한 팔 이완은 피합니다.
* 3일후부터는 매일 한번씩 양팔을 머리뒤로 뻗어서 겨드랑이를 이완시켜 줍니다.
* 2주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양팔을 이완시켜 줍니다.
* 사전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겨드랑이를 따뜻하게 밀착시키고, 천천히 충분히 팔을 최대한 이완시켜 땡기는 부분이 늘어지게 해줍니다.
④ 액취증 재수술 후 흉터 - 상처를 지나치게 자극하면 흉터가 커집니다. 반창고 정도로 보호해 줍니다.
* 2주째까지 피부가 딱딱해집니다.
이 기간에는 자기전에 로션을 바르고 가볍게 딱딱한 부분을 주물러 줍니다.
* 대부분 주름에 흉터가 묻어서 잘 보이지 않으나, 흉터가 크게 보이는 경우는 흉터를 줄여주는 연고제를 수술 후 3개월 이내에 바르기 시작합니다.
* 간혹 과도한 흉터가 생기는 켈로이드성 체질인 환자는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⑤ 액취증 재수술 시기 - 액취증이나 다한증은 보통 수술후 1년 이내에 재발이 많이 됩니다.
* 부분적으로 재수술을 하는 경우 상처가 안정화되는 2달 이상은 지나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부위 흉터가 커진 경우 흉터를 줄여주는 재수술 시기는 흉터가 숙성되어 완성되는 수술 후 1년이 되는 시점입니다.
6. PAD 액취증 재수술 치료 사례
● 40대 여성으로 이미 20여년전에 절제술로 액취증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습니다.
겨드랑이 양측에 길게 흉터가 확인되었고, 한쪽이 액취가 나는 상태였습니다.
증상이 심한쪽만 PAD수술 받았습니다.
수술후 다음날 바로 압박을 풀고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매우 만족한 상태로 생활하고 계십니다.
● 15세 여학생으로 가족력이 있어 남매가 모두 액취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여학생이라 일찍 치료를 시작했으나 재발 되었습니다.
고바야시 절연침으로 3회 정도 치료 받았고, 효과가 없어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양쪽 겨드랑이 흉터가 나지 않게 주름선을 이용하여 각 5mm 정도 절개선을 만들고 PAD수술 하였습니다.
3년이 지나도록 재발없고 흉터도 거의 보이지 않게 치료가 잘되어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오빠도 추가 치료를 받았습니다.
● 30세 남성으로 10년전 액취증이 심하여 피하절제술을 받은분입니다.
수술로 인해 겨드랑이에는 심한 흉터가 있고, 흉터 주변에 땀샘이 남아있어 악취가 나는 노란땀이 베어나오는 상태였으며, 흉터로 인해 재수술도 어렵고, 리포셋으로 제거가 어려운 조건이었습니다.
흡입이 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PAD수술로 흉터와 평행한 방향으로 5mm 절개선을 만들고 절삭관이 흉터 부위까지 통과하여 남은 땀샘을 깎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수술후 아주 만족하셨고, 5년째 재발없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 27세 여성으로 아버지가 냄새가 나셔서 유전으로 일찍 증상이 시작된 경우입니다.
17세때 절제술로 액취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흉터를 길게 남겼을 뿐 아니라 냄새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하여 추가 치료를 받으러 오신 경우입니다.
절제 흉터 하방으로 액모가 일부 남아있고, 주변으로도 잔털이 남아서 이 부분에 아포크린샘이 악취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PAD수술로 흉터를 통과하여 남은 땀샘을 제고하고, 증상은 완전히 소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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