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1. 08:51
"액취증 수술 재발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저는 작년즈음에 액취증으로 비뇨기과에서 액취증 절개수술을 받았습니다.
여름이 다가오니 주위 사람들이 수술한 거 맞냐고 냄새가 난다고 하네요.
이런 경우에 병원측에서 부담하고 재수술 해주나요?
아님 제가 부담하고 다시 재수술 해야 하나요?
A. 결국 남겨지는 땀샘이 적어야 효과를 보는데, 경험상 95% 이상 제거되야 합니다.
유전자가 바뀌기 전에는 100%는 없답니다.
남겨진 땀샘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재발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기법상 절개법은 범위를 넓게 치료가 안되어 남겨집니다.
리포셋은 두께를 얇게 못하기 때문에 남겨지고요.
두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기법이 PAD 치료법 입니다.
특히 어떤 수술이던지 인체에 손상을 받으면 흉터 조직이 생기고, 이 부분이 흡수되려면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될수록 흉터가 더 적어지니까 유리합니다.
이 흉터를 깍아내야 남겨진 땀샘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른 수술법으로는 치료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PAD 치료법은 강력한 칼날이 회전하면서 흉터마저 깍아내니까 그나마 치료가 가능한 것 입니다.
다수의 재발된 분들을 수술하다 보면 처음 수술받을 때 자신의 피부 상태에 적합한 치료법 선택이 매우 중요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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