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취증 수술 잘하는 곳 정다운외과 액취증 클리닉] - [액취증의 원인 안내]
■ 액취증이란?
인체에는 아포크린샘과 에크린샘이라는 두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
액취증이란 주로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피부 표면에서 그람 양성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피부에서 악취가 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외국인과 있으면 어떤 냄새가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식 냄새나 향수 냄새로 막연하게 생각하지만 사실은 몸에서 나는 고유의 냄새입니다.
특히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겨드랑이 냄새를 없애주는 제품이 있는데 액취증으로 나는 냄새를 줄여주기 위한 일종의 향수입니다.
땀샘에서 악취가 나는 것인데 심한 분들은 두통이 올 정도로 고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다른분들에게 냄새가 날까봐 스트레스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 액취증의 원인
원인 1.
몸에서 악취가 나는 것은 땀샘중에서도 아포크린(apocrine) 샘이라는 곳에서 자극적인 냄새를 분비하는 것입니다.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아포크린샘은 주로 지방산과 유기 물질을 함께 배출하는데, 이런 증상은 겨드랑이에서(다른 부위도 가능) 서식하는 세균(주로 혐기성 세균)에 의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되면서 강한 냄새가 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정도로 나는 것은 아니라 아포크린샘이 잘 발달하고 분비 능력이 클수록 냄새가 심하게 됩니다.
액취증 환자는 정상인보다 아포크린샘이 많고 크기도 아주 커져 있습니다.
이런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에만 있는것이 아니고 유두 주변이나 다른 부위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원인 2.
또 다른 원인으로는 땀이 많이 나오는 부위에서 땀이 증발되지 않고, 축축한 상태로 있다가 세균이 증식하여 나쁜 냄새를 만들어 내는 경우입니다.
주로 발바닥이나 사타구니 등에서 나는 냄새가 이런 경우입니다.
발바닥에 생기는 취한증은 에크린한선에 의해 분비된 땀에 의해서 케라틴이 물러져서 여기에 세균이 작용해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크린한선 취한증은 발바닥에 흔히 발생하나 간찰부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에 생기는 취한증은 계절에 관계없이 생기는데 이는 발다닥의 발한이 온도의 자극보다도 감정의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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