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11. 13:24
[관악구 액취증 수술] - ["액취증 관련 문의"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현재 액취증으로 마음 고생하고 있는 20대 여성입니다.
액취증 수술을 고려하고는 있으나, 식이요법, 운동으로 인한 노폐물 배출 등 노력 한 번 해보려고 하는데요.ㅠ
1. 커피를 좋아합니다.
2. 경구 피임약으로 인한 생리중지(자궁내막증으로 현재 생리가 중단된 상태이며, 생리중이였을때는 배란기에만 냄새가 났는데 호르몬 약 때문인지 매일매일 냄새가 나네요.)
3.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먹습니다.
1~3번의 액취증에 영향이 있는지 궁금하네요.ㅠ
A. 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권도성 입니다.
누구나 땀이 많이 나서 축축한 상태로 있으면 냄새가 납니다.
액취는 특유의 냄새가 있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냄새가 독특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익숙하지 않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원래 포유동물은 모두 이 땀샘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다만 퇴화되서 우리나라의 경우 10% 정도만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식이요법 등으로 냄새가 줄수는 있지만 소멸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약한 치료법으로도 치료가 되는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남겨져서 냄새가 약하게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pad로는 쉽게 제거됩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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