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 [하지정맥류 치료법 - 치바법(CHIVA)]




기존의 정맥류 치료법은 망가진 혈관을 무조건 제거하거나 또는 레이저 등으로 태워 막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정맥류 치료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즉, 혈관을 무조건 제거하지 않고 원상 복귀가 가능한 혈관을 되도록 보존하며 남겨두는 치료법 입니다.

나중에 혈관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 입니다.

이 새로운 치료법은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되어 치바법(CHIVA)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바법(CHIVA)은 중심이 되는 복재정맥을 제거하지 않고 놔둡니다.

혈액이 다른곳으로 흘러 자연스럽게 심장으로 되돌아 갈수있게 유도하게 됩니다.

즉,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을 잘 소통되는 다른 도로로 우회시켜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일부 심하게 망가져 회복이 불가능한 정맥류는 제거를 해줍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최소한의 부위만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서 수술 후 부종이나 통증이 적게옵니다.

회복도 빠릅니다.

이렇게 정교한 수술을 하려면 수술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정밀한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노력을 들인만큼 재발율이 현저히 낮아 기존의 수술법과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정맥류가 많은 유럽등지에서는 최근 많이 보급되고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입니다.

정다운외과에서도 치바법(CHIVA)을 이용한 정맥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그 효과에 대해 만족하고 계십니다.



 정맥류가 발생한 부분을 치료하면 재발되지 않나요?

정맥류 제거술을 시행하면 재발율이 적습니다. 
혈관경화요법은 제거술의 경우에서보다 재발율이 있습니다. 
수술의 강도가 클수록 - 즉, 주요 근간이 되는 굵은 표재정맥의 처리를 동반하면 재발율을 상당수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당시에는 보이는 정맥류만이 치료됩니다. 
하지정맥류는 치료 후 다른 부위에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할 가능성이 두려워서 현재 병적인 부분을 방치해 놓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대개 새로운 정맥류의 출현이 있을 때에 1 ~ 3년의 간격을 두고 재치료가 가능합니다. 


▷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 정맥 혈관을 없애도 피의 순환이나 그 외에 다른 문제점은 없나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망가진 혈관을 제거하는 것이라 문제되지 않습니다. 
제거되는 정맥혈관은 병적으로 변한 부분이고, 피부 밑(표재성)의 얕은 정맥(국도)이므로 제거하여도 무방합니다. 
단, 수술 전에 반드시 혈관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서, 깊은 곳의 심부정맥(고속도로와 같은 역할)의 기능이 온전하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합니다. 
병적인 혈관은 제거되어도 성장이나 다리의 영양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또한 시간이 지나가면 새로운 혈관이 다시 자리를 잡아 정상적인 혈관 구조를 만들어 줍니다. 


▷ 어머니가 정맥류인데 유전되나요?
상당수 환자 분등이 자제분들과 같이 오시는데 아주 유사한 양상의 혈관 구조를 보입니다. 
즉, 정맥류는 가족적 발생 경향을 띠며 남성보다 여성에 그리고 상류층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유전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 유전 양상에 대해서는 이론이 많습니다. 
청년기를 갓 지나서 흔히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점으로 미루어 보다 선천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원천적 결함이 정맥 판막에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맥 벽의 구조에 있는 것인지 또는 이들 양자에 있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러나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 체질적 요소가 유전이 되는 것이지 직접 정맥류가 유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님께서 이런 경향을 보이시면 주의깊게 관찰하셨다가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면 쉽게 예방과 치료가 됩니다. 


▷ 하지정맥류 치료가 필요한 시기는 언제인가요?
조기에 수술을 받으시면은 손쉽게 치료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이 시기를 놓치고 증상이 나타날 때 수술을 받게 됩니다. 
주로 하지정맥류로 인한 쑤시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거나 외관상 두드러지게 튀어나와 보기 흉한 경우와 하지정맥류의 합병증인 피부습진, 부종, 출혈, 색조변화, 혈전정맥염, 하지궤양 등의 피부 변화가 발생하였을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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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