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여자 환자분 국소 정맥제거술을 이용한 하지정맥류 치료 사례입니다.

 

 

<치료 전>

관악구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치료 후>

 

관악구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60대 여자 환자분이십니다.

대복재 정맥이 망가져 있습니다.

대복재 정맥은 다리의 혈관 중 안쪽의 굵은 혈관과

피부 쪽의 가는 혈관을 연결하는 중간 정도의 혈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리 안쪽의 굵은 혈관은 심부정맥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망가진 경우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보통 정맥류라고 하는 것은 이 심부정맥이 망가진 경우는 아닙니다.

그보다 피부 쪽에 가까운 정맥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피부에 가까운 정맥 중 대복재 정맥이 굵은 편에 속합니다.

이 대복재 정맥의 피가 심장으로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가지 못하고 다시 미끄러져 아래로 흘러내리면

정맥류가 생겼다고 합니다.

위로 올라갈 피가 올라가지 못하고 머물게 되면

혈관에 압력이 생겨 혈관 벽이 늘어나게 됩니다.

정맥류는 유전적 요인이 강한 데

정맥류가 있으신 분들은

혈관이 얇고 약하신 경우가 많으십니다.

다른 사람보다 쉽게 혈관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 중 가장 최악은 피떡(혈전)이 생기는 것입니다.

혈관이 묽은 상태로 흘러야 하는데

원활하게 흐르지 못하다 보니 피떡(혈전)이 만들어집니다.

그럼 이 피떡(혈전)이 혈관의 흐름을 막게 됩니다.

흐름이 막힌 혈관은 압력을 받아

혈관 벽이 더욱더 늘어나게 됩니다.

혈관이 늘어난다고 통증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다리가 붓고, 저리고, 무겁고 그렇습니다.

다리로 내려간 피가 심장으로 다시 돌아와서

산소를 받아 다시 온몸으로 돌면서

우리 몸의 구석구석 산소를 공급해 줘야 하는데

그것이 힘들어집니다.

온몸의 피가 힘차게 돌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통증은 없지만 그 영향은 온몸에 미치게 됩니다.

드문 경우지만 다리의 혈관에 생긴 피떡(혈전)이 혈관을 타고 위로 올라가

심장이나 머리에 가서 박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합니다.

통증이 없고 서서히 진행되다 보니

언제 병원에 가봐야 하는지 망설이게 됩니다.

한 번 망가진 혈관은 다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늘어진 고무줄이 다시 팽팽해지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점점 증상이 심해져 갈 뿐입니다.

겉으로 보는 것보다 초음파로 확인해 보면 더 심한 경우도 많습니다.

정맥류는 초음파로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의사와 함께 환자분께서 직접 눈으로 확인 가능하십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환자분께서 보시기 좋게 환자용 모니터를 따로 설치해 놓았습니다.

검사 중 의사의 모니터에 보이는 화면을 같이 보시면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위의 환자분께서는

혈관 발거술, 국소정맥제거술, 경화요법을 시행하였습니다.

다음 사진에서 치료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전>

 

관악구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치료 후>

관악구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

수술이 경과가 좋으셨습니다.

미용적으로도 그렇고 몸에 변화가 오셨다고 합니다.

다리가 가벼워지신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얼굴도 밝아졌다고 한답니다.

정맥류 수술 후 느끼시는 것들은 환자분마다 다릅니다.

정맥류로 인해 몸에 영향을 미쳤던 부분이 다 달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피의 순환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시면 알 지 못하는 곳에서 몸이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이니

우리 몸을 살살 달래면서 잘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정다운 외과에서는 어떻게 정맥류를 치료하나요? 3.

국소정맥 제거술 (Stab avulsion)

국소정맥 제거술을 시행하는 사진

구불거리는 정맥류를 제거하는 기법입니다.

일자로 곧게 뻗은 굵은 정맥을 제거하는 것은 비교적 손쉬운 수술입니다.

하지만 망가진 작고 구불구불한 혈관을 일일이 확인하여 제거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혈관이라는 것이 강하고 튼튼한 동아줄이 아닙니다.

가는 혈관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혈관이 끊기기도 하고 미끄러워 놓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가늘고 약한 혈관을 제거하는 데는 많은 집중력과 노련함이 필요합니다.

이 기법으로 수술을 진행하였을 때

숙련된 의사의 경우라면 굵은 바늘의 찔린 정도만 상처가 남기 때문에 추후에 상처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정다운 외과에서는 외과 의사의 사명감을 갖고 20년을 한결같이 이러한 수술을

집도하여 왔습니다.

타고난 외과 의사의 손재주와 노력이 더해지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관악구 하지정맥류 정다운외과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환자의 증상에 맞춰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