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수술 잘하는 곳 정다운외과] - [치질증상 - 통증, 출혈의 효과적인 치료방법]
■ 통증
* 대부분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 합병증이 있을 때는 아픕니다.
* 치열
* 염증, 혈전
* 감돈
* 농양
대부분 치질하면 상당히 아픈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질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중 통증때문에 오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간혹 "나는 아프지도 않았는데 왜 치질이 생겼지요?"라고 질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치질이라고 말하는 치핵은 항문 조직 중 혈관이 뭉치고 늘어져서 덩어리를 만든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아프지 않습니다.
단지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밖으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치핵이 많이 진행되신 분들 중 대부분은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몇 년 또는 십수년간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치질 중 통증이 있는 경우는 주로 합병증이 동반되면서 악화된 경우입니다.
● 출혈
* 치핵의 흔한 증상 중 하나 치핵 초기에도 나타납니다.
* 합병증(치열, 괴사 등) 발생시에도 빈혈이 올 수 있습니다. - 만성적 출혈
*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 - 암적색, 덩어리피, 계속된 출혈, 변가 섞여서 나오는 상태
치질에서 출혈은 초기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일시적으로 출혈이 있다가 저절로 없어집니다.
물론 계속 출혈이 되어 빈혈까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로는 수술 받아야 할 정도로 심한 분들은 출혈이 나오는 시기를 지나 주로 덩어리가 만져지는 분들입니다.
출혈은 거의 없고 부어서 아프거나 쓸려서 수량의 출혈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출혈은 항문 질환에서 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끔 대장암 등 다른 병에 의해서도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의 색깔과 양상이 중요합니다.
▲ 우선 치질로 인해 생긴 출혈은 신선한 혈액으로 선홍색이 많습니다.
▲ 출혈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배변 후에 휴지에 묻는 정도에서 뚝뚝 떨어져서 변기를 벌겋게 만드는 정도까지 다양합니다.
▲ 치열의 경우에는 쏘듯이 뿜어져 나오기도 합니다.
다른 병에 의해 출혈이 되는 경우에는 우선 색깔이 진합니다.
항문보다 위쪽에서 나올수록 더욱 검은색을 띕니다.
또한 변 사이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도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감별진단을 위해 대장내시경이나 대장촬영 등을 통해 항문이 아닌 다른 부위에 출혈이 나올 병변이 있는지 알아 보아야 합니다.
●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
현대 사회로 가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이런 자세는 치질(치핵)을 악화시킵니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약간의 치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보험 공단에서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가장 많이 시술된 수술이 치질(치핵) 수술인 것을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치질(치핵)이란 혈관덩어리가 뭉쳐진 것인데 이것을 제거하는 것이 치질(치핵) 치료의 목적입니다.
기존에 방법은 칼(또는 구형 레이저, 초음파 칼 등등)을 이용하여 치핵을 잘라내고 뿌리부터 묶어서 봉합해 내려오는 방법입니다.
이 과정에서 출혈과 봉합부위 파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중에 좁아진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통증이 아주 심합니다.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은 이러한 절제와 봉합이 없는 치료법입니다.
레이저 광선을 치질(치핵) 덩어리에다가 쏘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따라서 절제술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통증과 출혈 등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줄인 최첨단의 기법입니다.
일본에서 개발되고 정다운외과가 2002년 12월에 국내로 최초 도입하여 시술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법입니다.
●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이 다른 치료법과 다른점
치질(치핵)에 대한 치료법은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치료법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완전한 치료법이 없다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최근 대장 항문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이 많아져서 그나마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근본적으로는 칼을 이용한 수술적 치질(치핵) 절제술이 치료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겠습니다.
과거에 구형 레이저(CO2, Nd-YAG Laser)를 이용해서 치질(치핵) 수술을 하였던 것도 단순히 칼 대신 치질(치핵)을 잘라내는 방법이라 진정한 의미의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기계의 발전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기구(하모닉 스칼펠, harmonic scalpel)나 Ligasure등의 기구 등을 사용하여 치질(치핵) 수술을 합니다.
하지만 잘라내는 방식 자체는 다르지 않습니다.
그 이외의 치료법은 대체로 부가적인 치료로 볼 수 있습니다.
고무 결찰법, 적외선 온열 치료법 등이 있겠습니다.
다이오드(Diode) 레이저는 그 파장에 따라 혈관에 흡수되는 에너지 정도가 다르다는 성질을 이용한 기법입니다.
잘라내는 방법이 치질(치핵) 덩어리에 레이저 에너지가 흡수되게 하고 나중에 쪼그라들게 만드는 새로운 개념의 수술법입니다.
●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의 원리
혈색소와 레이저 파장과의 관계에서 혈관의 굵기에 따라 흡수되는 파장이 달라 집니다.
쉽게 말하면 치질에 원인이 되는 혈관직경에 적합한 파장을 이용하여 다른 조직에 손상을 적게 주고 원하는 혈관만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결국 레이저로 손상 받은 혈관들이 점차로 응고 경화되어 치료가 되는 원리입니다.
다이오드(Diode) 레이저는 특성상 점막으로 된 표면은 관통하고 중간층에 있는 혈관에 그 에너지가 집중 됩니다.
또한 심부의 근육층까지는 에너지가 전달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질(치핵) 덩어리에다 빛을 비춰주듯이 레이저를 쏘여 해주기만 해도 혈관들이 파괴됩니다.
나중에 작아지면서 치질(치핵) 덩어리는 없어지고 원래의 평평한 형태로 되돌아 갑니다.
모든 치질 환자에 가능하지만 이론상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에 가장 적합한 환자는 치질(치핵) 2기~3기에 해당하는 경우입니다.
절제술은 내치핵 3기 이상에서는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작은 치질(치핵)까지는 다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그 부분이 커지면서 재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표된 논문에 절제술은 수술한 자리에서 재발되는 확률은 3% 전후로 나와 있으나 실제 환자분들이 느끼는 재발율은 훨씬 더 높은것은 바로 이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다이오드(Diode) 레이저는 작은 치질(치핵)부분까지 꼼꼼하게 치료가 되어서 재발이 적습니다.
본원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는 약 1% 미만입니다.
합병증도 절제술에 비해 현저하게 적습니다.
봉합과 출혈 부분에서 기법 자체가 자르지 않으니까 원천적으로 차단됩니다.
회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합병증은 절제술에 비해 10분의 1정도로 아주 미미합니다.
●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치핵) 치료법의 장점과 단점
○ 장점
수술후 통증이 적다.
시술이 간편하다.
시술 시간이 짧다.
넓은 범위의 치핵을 치료 할 수 있다.
조직의 손상이 적다.
괄약근을 손상 시킬 확률이 없다.
출혈이 적다.
회복이 빠르다.
항문 협착이 적다.
재발이 적다.
○ 단점
장비가 고가이다.
피부변형이 심한 부분은 치료 효과가 적다.
점막 탈출에는 효과가 적다.
● 치질 환자의 좌욕 - 물찜질
혈변을 멈추기 위한 방법으로 좌욕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수술 받은 분들에게 더욱 중요합니다.
아래 사항을 참고해서 시행해주세요.
1. 손을 넣어 뜨겁지 않을 정도의 온수(아무것도 첨가되지 않은 물)을 세수 대야에 준비하신 후, 항문을 포함한 엉덩이 전체를 담그십시요. - 40도가 넘으면 화상의 위험이 있습니다. 소독약이나 소금 등 첨가물은 좋지 않습니다.
2. 1회 5~10분 정도, 하루에 적어도 2회 이상, 일주일 이상 실시합니다. - 오래하면 짓무르게 되니 짧은 시간동안 자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보통 3일 이상 연속적으로 시행할 때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합니다.
4. 좌약이나 먹는 약은 치료제가 아니고, 증상이 좋아지는 것만을 도와줍니다. - 실제 치료 효과는 좌욕이 좋습니다.
5. 변비 예방을 위해 高 섬유질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채소 등
6. 좌욕 도중에는 항문을 가볍게 수축, 이완해주세요.
치질 치료의 명가!
풍부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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