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외과 별전

● 통증에 의한 치질증상

* 대부분 심한 통증은 없습니다.

* 합병증이 있을때는 아픕니다.

* 치열

* 염증, 혈전

* 감돈

* 농양

대부분 치질하면 상당히 아픈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치질로 병원을 찾으시는 분들 중 통증 때문에 오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간혹 "나는 아프지도 않았는데 왜 치질이 생겼지요?"라고 물어 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흔히 치질이라고 말하는 치핵은 항문 조직 중 혈관이 뭉치고 늘어져서 덩어리를 만든 상태를 말합니다. 
이것만으로는 아프지 않습니다.

단지 불편함을 느낄 정도입니다. 

이것이 진행되면 밖으로 튀어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치핵이 많이 진행되신 분들 중 대부분은 통증이 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몇 년 또는 십수년간을 그냥 불편한 채로 생활해 오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치질 중 통증이 있는 경우는 주로 합병증이 동반되면서 악화된 경우입니다.  

▲ 혈전이라고 피떡이 생기면서 갑자기 딱딱한 덩어리를 만들거나, 

▲ 갑자기 부어 심하게 튀어나오고 이것이 목 졸리듯 항문에 졸리면서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감돈치핵이 그것입니다. 

▲ 헐어서 궤양이 생기거나,

▲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도 많이 아픕니다.

▲ 또한 항문 주위에 고름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붓고, 발적이 생기면서 상당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료 과정

1. 항문을 벌려야 하기 때문에 마취가 필요합니다. 

마취는 약하게 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보통 미추(꼬리뼈)마취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건강상태가 나쁜 분들은 국소 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합니다. 

2. 치핵의 상태를 보고 레이저를 쏘여 줍니다. 

덩어리가 큰 경우 특수한 색소를 주입해서 반도체 레이저가 잘 흡수되도록 유도합니다. 

3. 피부가 늘어져서 밖으로 나와 있거나 용종 등이 있으면 추가로 제거해 줍니다. 

● 치질 수술 이젠 첨단 기술로

남들에게 드러내고 싶지 않은 병이 있습니다.

바로 치질입니다. 

우리나라 성인 두명에 한명 꼴로 치질을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연간 수술 건수가 제일 많다고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대부분 절제술을 시행해 왔는데 치질 수술 후 고통이 심하고, 재발이 잘된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고통과 재발을 줄일 수 있는 여러가지 수술기법이 개발되어 왔습니다.

최근에는 치질수술에도 첨단 기술이 사용됩니다.

산업체 등에만 사용되는 줄 아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기도 하고, 티타늄소재의 특수 기구를 사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반도체 중 다이오드(Diode)를 이용한 레이저는 혈관을 잘 태워줍니다.

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다이오드 레이저 치질 치료법입니다.

정다운외과는 다이오드(Diode) 레이저 치질 치료법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까지 1만여건에 가까운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수술 후 고통을 최소화하고 재발율을 현저히 줄여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좁은 항문 속에서 봉합하기가 어려운데 이것을 자동으로 해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특히나 원형으로 생겨서 항문에 삽입하면 자동으로 늘어진 점막을 자르고 봉합합니다.

티타늄의 첨단 소재로 만들어서 인체에 해가 되지않게 제작 되었습니다.

이 기법은 치질이 밖으로 많이 튀어 나오는 형태에서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다이오드(Diode) 레이저와 자동문합기를 환자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함으로써 수술 후 통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수의 시술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환자에게 어떤 방법을 적용할지를 결정하는 맞춤 시술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인간이 생활하면서 잘 먹는 것과 잘 배설하는 것은 상당이 중요하고,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이제는 통증과 재발이라는 두려움으로 수술을 기피하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있게 수술을 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치질을 가지고 있는 모든 분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