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9. 12:28
[동작구 항문외과 "갑작스런 하혈(남자)"]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학습지 교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 수업하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하혈을 해서 속옷과 바지에 축축해질 정도가 되었습니다.
치질이 있기는 하나 용변을 보고 난 다음 샤워기로 항상 씻고 나오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이 없었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 - 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권도성 입니다.
씻는 것과는 상관없이 혈관이 터지면서 나오는 출혈은 어쩔 수 없이 흘러 나옵니다.
치질이란 항문에 쿠션 역활은 해주는 혈관 덩어리가 뭉친 것을 말합니다.
씻는 것보다는 좌욕이 치질에 더 도움이 됩니다.
음주는 치질을 악화시켜 출혈을 더 일으키지요.
문제는 보이는 출혈이 아니라 보이지 않게 변에 섞여 나오는 출혈입니다.
이런 경우는 경각심이 없어서 자신도 모르게 빈혈이 됩니다.
진찰 받고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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