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7. 6. 12:47
"어린이 액취증" - 네이버 지식in 답변
Q. 7살 만6세구요.
올여름부터 겨드랑이에서 암내가 심하게 나요.
옆에서 맡아질 정도로요.
땀도 많이 흐르고요.
소아과 가니 아직 땀샘이 발달하진 않았을거라구 고기 섭취 줄이고, 운동 많이 시키라고 하셨는데 네이버 검색하면 성조숙증이 딸려 나오더라고요.
비용이 만만치 않던데...
검사해봐야 할까요.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권도성 입니다.
액취나 다한증, 착색 등은 결국 겨드랑이에 있는 특수 땀샘인 아포크린 땀샘이 활성화되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땀샘은 태어날때 가지고 있는 것이지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니고, 보통 사춘기에 활성화 되서 그때 냄새가 나는 것을 느끼지요.
이 땀샘을 제거하면 한번에 저절로 좋아지지요.
방학때 여아는 초 3~4학년부터 많이 옵니다.
어릴수록 재발이 적더군요. (PAD 수술에 한해서)
개인적으로 9살까지는 치료한 경우가 꽤 있으나, 6살은 조금 빠르네요.
국소마취로 수술하니까 여자아이는 잘 참더라구요.
일찍하면 아이가 냄새로 인해 심리적 피해를 받지않고, 평생 겨드랑이 냄새 관리하느라 신경 쓰지 않아서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우선 병원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고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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