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제거후 녹는 실밥이라 하는데..." 네이버 지식in 답변



 Q. 지방종 제거후 녹는실밥이라고 하는데 한달이 넘어도 녹지도 않고, 처음엔 수술부위 안쪽만 꼬매고 겉피부는 버러져 있길래 원래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날이 지날 수록 겉 피부는 벌어지고 나중가서 딱지가 앉자 안보이던 실밥이 밖으로 삐져나와서 녹지도 않고 뽑히지도 않네요.

병원에 전화해서 녹는 실밥 맞냐 하니 맞다면서 와서 뽑으랍니다.

그게 무슨 녹는 실밥인지 일단 다른 병원 간다하고 녹는 실밥이 아니라면 지랄좀 할라합니다.

이게 녹는 실밥인지 그냥 실밥인지 좀 봐주세요.

그리고 사후 처리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도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외과 상담의 권도성 입니다.

녹는 실밥은 종류에 따라 4주 이상 지속되는 것도 있고 2주만에 녹는 것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구분이 좀 어렵네요.
보라색이 약간 보여서 일단은 녹는 실이 맞는 것 같아요.
녹는 실이 인체에서 이물 반응이 나오면 만성 염증 으로 진행하고 몸이 배출하려고 하지요.
그래서 밀려 나오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님의 경우가 그런 경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진찰 받아 보세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