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외과 정맥류 클리닉] - [하지정맥류 진단법]
대부분의 하지정맥류 환자들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외관상, 미용상의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 있어서는 다리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 주기가 싫어 치마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고 대중목욕탕에도 가기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문진해보면 오래 동안 서있으면 다리가 무겁거나 둔해지는 느낌이 있으며 붓거나 화끈거리는 통증 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자고 일어나거나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좋아지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나 정맥류로 인한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밖의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하지의 피곤감, 쑤시는 듯한 통증 등이 있으며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맥류의 발생 초기는 그 범위도 작고 정도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치료 방법도 간단하고 결과도 좋으나, 정맥류의 범위가 점점 확장되고 정도가 심해지면 피부변색, 피부염, 궤양, 혈관염, 출혈 등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치료 또한 복잡해지며 수술적인 방법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정맥류의 진단은 육안적인 검사와 간단한 임상적인 평가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맥류의 치료를 위해서는 도플러 초음파 검사나 정맥촬영술을 시행하여 문제가 되는 원인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고, 하지의 정맥환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깊은 곳에 있는 심부정맥의 이상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밖에 다른 검사법도 있으나 도플러 초음파 검사가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고 검사의 정확성도 높아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정맥류 진단 방법입니다.
◐ 정다운외과 정맥류 치료법 - 치바법(CHIVA)
기존의 정맥류 치료법은 망가진 혈관을 무조건 제거하거나 또는 레이저 등으로 태워 막는 방식을 사용했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개념의 정맥류 치료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즉, 혈관을 무조건 제거하지 않고 원상 복귀가 가능한 혈관을 되도록 보존하며 남겨두는 치료법입니다.
나중에 혈관을 사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 입니다.
이 새로운 치료법은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되어 치바법(CHIVA)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바법(CHIVA)은 중심이 되는 복재정맥을 제거하지 않고 놔둡니다.
혈액이 다른곳으로 흘러 자연스럽게 심장으로 되돌아 갈 수 있게 유도하게 됩니다.
즉, 교통체증으로 꽉 막힌 도로에서 차량을 잘 소통되는 다른 도로로 우회시켜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일부 심하게 망가져 회복이 불가능한 정맥류는 제거를 해줍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최소한의 부위만 제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래서 수술 후 부종이나 통증이 적게옵니다.
회복도 빠릅니다.
이렇게 정교한 수술을 하려면 수술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정밀한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노력을 들인만큼 재발율이 현저히 낮아 기존의 수술법과 확연하게 차이게 납니다.
정맥류가 많은 유럽등지에서는 최근 많이 보급되고 시행되고 있는 수술법입니다.
정다운외과에서도 치바법(CHIVA)을 이용한 정맥류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하고, 그 효과에 대해 만족하고 계십니다.
정맥류 치료의 명가! 정다운외과에서 치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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